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최근에 본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개 '리썰 웨폰'

CULTURAL STORY

by 미슈티 2024. 1. 10. 16:17

본문

반응형

요즘 날씨가 너무 춥다.

이럴 땐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따땃한 정기장판 위에서

드라마를 보는 게 최고다.

 

그래서 쿠팡플레이에서

최근에 본 드라마를 소개하고 추천하려고 한다.

 

리썰 웨폰

 

시즌3로 종결한 미드다.

 

네이비 씰 출신의 경찰 마틴 릭스와

베테랑 형사 로저 머터프.

 

두 사람이 투닥투닥 파트너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과

두 사람의 우정을 보여주는 작품.

 

드라마를 보면 알겠지만 마틴 릭스는

 사고로 임신 중인 아내를 잃어

되는대로 막 사는 캐릭터다.

 

그래서 드라마에 굉장히 꾀죄죄하게 나오는데

머리 떡진 거 더럽고

너무 신경 쓰이고

행동도 너무 막하고

처음엔 캐릭터 때문에 좀 짜증났는데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된다.

 

일단 배우들이 연기를 잘한다.

특히 꾀죄죄 마틴 릭스는

조니뎁하고 너무 닮았는데

캐리비안의 해적 조니뎁 연기를

참조했나 싶은 생각도 든다.

 

시즌3까지 있는데

시즌3에 주인공 중 한 명이 바뀐다.

너무 뜬금없어서

'이럴 이유가 있을까.'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촬영장에서 태도 문제로 잘린 모양이구나.

진짠가 찾아보니 진짜다.

 

반응형

 

"클레인 크로포드는 5월,

세트장에서 문제가 되는 행동으로 해고됐다."

 

제작진 등에 폭언하고 그랬던 모양.

 

 

그래서 시즌3에는

숀 윌리엄 스콧이

새로운 머터프의 파트너로 등장한다.

728x90

 

그런데!

마틴 릭스 캐릭터가 너무 강렬했을까.

뭔가 심심하고 밍밍하니

두 사람 캐미도 별로 안 살고

이전보다 흥미도가 떨어진다.

 

그러다가 막판에 쪼끔 정들만 하니

드라마가 끝나버렸다.

 

이 드라마는 현실적인 수사물은 아니다.

 

약간 병맛 수사물 좋아하면 추천!

막 팡팡 터지는 액션 좋아하면 추천!

가볍게 볼 수사물로 추천!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