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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이태원발 3차 감염, 자가 격리 위반, 백화점 갑질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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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슈티 2020. 5. 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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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원강사로 인한 3차 감염자가 증가.

이로서 학원강사로 인해 감염자는 15명으로 증가.

 

출처: sbs

학원강사에게 과외 수업을 받고 확진 판정받은 여중생과 같은 학원을 다니는 초등학생이 양성 판정 받음.

 

초등학생은 8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

11일 복통 증세를 호소하다,

14일 검체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

초등학생의 가족 3명은 격리 조치.

 

와중에, 문제의 인천 학원강사는 서울 주점을 3차례 방문한 사실이 밝혀짐.

 

이 학원 강사는 확진 판정 받기 전날인 7일,

서울에 있는 주점 3군데를 방문했으며,

이 사실은 경찰의 위치 정보 조회를 통해 밝혀짐.

 

인천시는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소.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이 기사엔 언급이 없지만 어디선가,

업무방해죄로 고발당할 가능성도 있다고 적은 것도 봤다.

이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개인적으로 두 혐의 모두 적용 + 전염된 사람들의 민사상 고소.

민형사상 책임 좀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다.

 

자기 졸업 못하고 취업 안 될까봐 거짓말했다던데.

어이가 없죠.

코로나 걸릴 위기에 있는, 졸업/취업이 걱정되던 사람이 와중에 술집을 다닐 정신은 있는가 보죠?

 

 

또한 자가격리 지침 위반하고 무단이탈하고 양성 판정받은 환자 발생.

 

이태원 클럽 방문했다 확진 판정 받은 아들의 아버지가 확진 판정.

10일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

but 2주간 자가격리 대상.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검사 당일인 10일 서울 구로구 온수동 집 방문,

11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건설 현상 가고,

부평구 부평동 의원과 약국 방문.

12일 역시 가산동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오후에 부평구 부개동 마트 방문.

13일, 방역 당국에 알리지 않고 부평구 보건소 방문,

부개동 마트와 문구점 방문.

14일 양성 판정.

 

이 사람은 자가격리 앱 깔지 않겠다고 하고,

담당자가 전화로 자가격리 여부를 확인했는데,

매번 '자가격리하고 있다', '집에 있다' 거짓말 남발.

고발 검토.

 

왜 검토인 거죠?.................

 

+ 전라북도 전주 부모님 집 -> 부평구 지인 집으로 자가격리 장소 변경한

41세 여성이 상습 자가격리 위반.

 

일본에서 지난 2일 입국해 16일까지 자가격리해야 함.

전주 부모님 집에서 자가격리하다가,

5일 인천시 부평에 지인 만나러 가다가 경찰에 붙잡힘.

 

이후 8일 지하철 이용해 인천 국제공항,

10일 서울 게스트하우스 방문.

 

두 차례 더 무단이탈.

경찰에 구속.

 

자가격리 위반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하겠다더니,

왜 전주에서 부평으로 이동할 때 진작 고발 조치하지 않은 거지?

 

 

 

예전에 되게 시끌시끌했던 사건이었다.

당시에 보안요원이 '선처하겠다 -> 처벌받았으면 좋겠다'로 입장 바꿨던 것까지 봤는데,

그래서 당연히 여성은 잡혔을 줄 알았는데 이제 잡혔다고 한다.

올 초 서울의 한 백화점에 패스트푸드 코너에서

보안요원을 욕설, 폭행한 여성이 붙잡힘.

폭행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 11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

 

보안요원은 처음엔 '처벌 원치 않는다'라고 했다가 

나중에 '처벌해달라' 입장을 바꿨다.

 

사건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여성의 주거지 불분명으로 신병 확보 못 함.

 

그런데 사건 발생 3개월 후 지명 수배 내리고 이틀 만에 잡힘.

 

이유는,

이 여성이 경기도 안양 지역에서도 소란을 일으켜 경범죄로 검거됐기 때문.

 

백화점 갑질 현장)

 

https://www.youtube.com/watch?v=4lQ4zjV5B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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