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베이루트 호텔 수영장에서 인종차별 당한 한국인

인터넷을 뒤지다가 '인종차별' 관련 기사를 보게 됐다.

레바논서 韓여행객 '인종차별'..현지인들도 '분노'[영상]

요약하자면,

1. 한국 여성이 친구 결혼식 참석차 친구와 함께 레바논 베이루트에 있는 호텔에 방문.

2. 호텔 풀장에서 수영하는데 스텝이 다가와 '수영장에서 나오라' 강요.

3. 이유를 묻자 '가정부나 보모는 수영장 이용할 수 없다.'고 대답.

4. 이를 본 다른 투숙객이 상황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해 퍼짐.

 

스텝의 말에 따르면 레바논에 아시아인 가정부나 보모가 많은 모양인데,

한 마디로 레바논에서 가정부나 보모 일을 하는 아시아인이 이 호텔에 투숙할리 없으니 꺼지라는.... 뭐 그런?

 

 

 

참나.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레바논이 사람 급 따져가며 무시할 정도가 되나.....................................?

 

저 기사보고 얼마나 잘 사는 나란가 궁금해 쪼로록 찾아본 나도 속보이긴 하는데, 궁금한데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