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전자레인지, 냉동실, 식기세척기에서도 사용 가능한 글라스락 픽업 텀블러 추천 리뷰

컵을 막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글라스락 픽업 텀블러를 발견했다.

글라스락에 에코 텀블러라고 비슷하지만 좀 더 저렴한 제품이 있었는데

330ml로 용량이 좀 적고 색상도 상대적으로 덜 예뻐 보여서 이 제품으로 골랐다.

손잡이, 뚜껑이 달려 사용하기 좋을 것 같고

뚜껑에 빨대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어 빨대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특징)

• 내열강화유리
• 500ml
• 분리가능한 손잡이
• 뚜껑에 빨대 입구 有
• 국내생산
•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 냉동실에서도 안전
• 식기세척기 이용 가능 but 뚜껑과 손잡이는 떼고 사용하라는 댓글 본 것 같음. (확신없음)

색상은 아이보리와 살몬 두 가지 색상이 있다.

나는 아이보리, 살몬 각각 하나씩 주문했다.

글라스락 픽업 텀블러 500ml 2개

 

두 색상 모두 괜찮은데

개인적으론 살몬색이 뭔가 더 안정적인 느낌이 들어서 쪼끔 더 낫지 않나 생각했다.

 

[사용후기]

 

장점)

• 깔끔하고 예쁘다. 특히 여름에 얼음&음료 채워 넣어 먹으면 시원해보이고 좋을 것 같다.
• 뚜껑에 빨대 구멍이 있어서 빨대 사용하면 뚜껑 여닫으며 물 마실 필요없다.
• 손잡이 탈거가 가능해서 2가지 느낌으로 컵을 사용할 수 있다.
•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냉동실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냄새가 안 난다. 보통 텀블러는 물에서 쇠냄새나 고무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유리라 그런 건 없다.
• 생각보다 뚜껑 부착력(?)이 강력하다.

 

단점)

• 좀 묵직한 편이다. 아무래도 유리라서;
• 들고 외출하긴 좀 곤란할 듯하다. 불가능은 아니지만 위에 빨대 구멍이 있어 손으로 얌전히 들고 다니거나 차에 음료 트레이(?)에 꽂고 이동할 게 아니라면 음료가 든채로 가방에 넣고 다니는 건 불가능하다.
• 뚜껑에 빨대 달린 게 누군가에겐 단점일 듯하다. 빨대 안 쓰면 계속 컵 여닫으며 물 마시거나 아예 뚜껑 열고 사용해야 되니깐.
• 뚜껑 고정력이 생각보다 강력해 뚜껑 여닫을 때 힘&요령 필요하다.

 

나는 요렇게 사용하고 있다.

유리 빨대 구매해서 빨대 꽂아 쓰는데 만족스럽다.

(유리빨대: 다이소에서 2000원에 구매)

 

날 더워지면 얼음 팍팍 넣고 아이스티 같은 거 먹을 날을 기다리는 중이다.

 

 

차량 이동하며 커피 마시기용으로 추천

집, 사무실용으로 추천

가방에 넣고 다니며 마실용으로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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