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연예대상 펭수 짤모음 + 김구라 왔다 갔다 폭주

엠비씨 연예대상에 펭수 신인상 후보 + 시상자로 나온다고 해서 본 김에 모은 짤.

때때옷 예쁘게 차려입은 펭수.

데뷔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생방송도 잘 적응하고 매우 매우 짜란다.

 

등장부터 자이언트 펭TV 송에 맞춰 댄스 발동.

참치 꽃다발 들고 입장하는 펭수.

 

기분 좋은 김에 휘리릭 턴도 돌아줄게여.

인사도 예쁘게 하고.

그 와중에 뱃살 접히는 거 봐. 귀여운 배짤.

트레이드 마크 턱 잡기.

짧은 팔로 촤하는 거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고.

복면가왕 팀에 상 바치는 펭수.

아이고 곱다.

축하도 최선을 다해서 하는 중.

치마 펄럭이는 거 봐.

뒤로 펭수 팬미팅이 잠깐 열렸는데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펭수 너무 예쁘다.

자꾸 '흡'하는 거처럼 몸이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펭수.

짤로 잘 안 잡힌다.

되게 귀여운데.

노래에 감동해 쓰러지는 펭수.

어딜가든 사랑받는 펭수.

다들 펭수 이쁘다 이쁘다 해주는데 보기 좋음.

특히 신봉선 씨가 계속 펭수 챙겨줌.

펭수 짤은 여기서 끝인데 이번 MBC 연예대상에서 구라킴이 너무 웃겨서 모았음.

 

진짜 레알 주변 눈치 1도 안 보고 막 던지는데 걍 웃김.

보면 가만히 못 서있고 계속 이쪽저쪽 왔다갔다 막 정신없음.

전현무 쪽 한 번 휙 몸 돌려 할 말 다 쏟아내고

유재석 쪽으로 휙 돌려 하고 싶은 말 다 함.

할 말 다 하고 나면 되게 새침한 표정으로 입을 '쯥' 하면서 할 말 다 했다는 듯 고개를 '휙' 돌리는 게 킬포.

진짜 웃겼음.

본인이 구색이었음을 깨닫는 구라킴의 표정.

그런 구라킴을 바라보는 안영미의 표정.

이건 무슨 표정이야.

구색들의 모임.

후보는 6명인데 레알 후보는 2명인 이상한 시상식.

구라킴의 폭주에 웃겨죽는 전현무.

저건 찐웃음임.

대상 받으면 김구라는 '지압판 뜀뛰기' 해야 되는데

본인은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며 '바늘 윈들 못 뛰겠냐며.'

나중에는 포항 제철 용광로에 뛰어 들겠노라.

보면 내내 전현무랑 둘이 티키타카 + 김성주의 뒤늦은 폭주.

세 사람이 다 했음.

이건 영상으로 봐야 됨.

구라킴 역시 시상식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