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레전드편] 2018 전소민-유재석 케미 최애편 추천: 연령고지 레이스

2018년 1월 14일 방영한 '별들의 전쟁 연령고지 레이스(385화)'

유재석과 전소민의 케미가 가장 폭발했던 편으로 나의 최애편 중 하나.

진짜 보고 또 봤던 편이다.

 

아주 해맑게 유재석 이겨먹는 전소민을 볼 수 있는 편이자,

전소민의 기가 막힌 입담 + 댄싱머신의 모습까지 모두 볼 수 있는 편.

가끔 생각나서 다시 찾아보는 편이기도 하다.

 

 

연령고지 장면을 멤버들이 직접 기획하는 레이스.

전소민은 '바다이야기'라는 기획안을 내놓고,

유재석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중.

 

고추밭 아닙니다. 

고구마밭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유재석의 기억 조작.

유느 점점 작아지는 거 귀여움. 쭈굴해짐.

네, 유느의 자격지심인 걸로.

하하, 마지막 쐐기.

 

그리고 유재석과 전소민은 한 팀이 돼 미션을 수행하러 이동한다.

노래대결을 시작함.

다른 짤 만든 것도 있는데 용량 초과로 안 올라감ㅜㅜㅜ

다시 만들기 귀찮아서 스킵.

 

전소민 유재석이 뭐라든 1도 신경 안 씀. 마이웨이.

엄청 구박하는데 입은 웃고 있음. 유느 엄청 신나보임.

 

 

 

그리고 게스트로 김영철을 초대해 같이 노래방에 오게 됨.

노래방 점수 많이 나오면 이기는 것.

근데 노래 따위......... 춤이 더 중요한 두 사람.

 

세상 좋아함.

진짜 재밌음.

마지막으로 춤추는 전소민을 보는 유재석의 표정. 진짜 좋아함.

유재석의 찐웃음이 마구마구 오디오를 채우는 편으로

우울할 때 보면 어느새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편이기도 함.

 

한참 오빠 앞에서 재롱 부리는 여동생의 귀여운 모습

+

한참 동생의 재롱을 보며 싫어하는 척하면서도 좋아죽는 오빠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