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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의 높은 금리로 입출금통장/파킹통장을 사용할 수 있는 사이다뱅크, 일본 우익이 경영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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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슈티 2022. 10. 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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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파킹 통장 관련 포스팅을 했다.

2022.10.02 - [INFO] - 토스로 유명해진 파킹통장, 많이 사용되고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비교/추천/정리

 

원래 토스뱅크를 사용했는데

금리 차이가 좀 나기도 하고

'토스 개인정보' 관련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그것도 좀 찜찜하고

(근데 뭐 다른 은행도 마찬가지일 거란 생각은 함)

아무튼 이래저래 갈아타려고 알아봤었고

어디로 옮겨야 되나 결정을 하려는 그때!

어떤 글을 보게 됐다.

 

'사이다뱅크는 일본 우익이 하는 은행이라 안 쓰는 사람도 있다.'

 

뭐 이런 내용이었다.

 

그냥 일본 기업이 아니라 우익이라면 솔직히 좀 싫어서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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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

사이다뱅크는 SBI가 대부분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SBI홀딩스-SBI저축은행-사이다뱅크'

이렇게 연결된다고 보면 된다.

 

문제는 SBI홀딩스가 우익 성향을 띈다고 볼 수 있다는 것!

SBI홀딩스는 2010년 서치나(Searchina)를 인수하는데

서치나는 원래 중국 기업 소식을 전하는 사이트였다가

이후 야후 재팬과 계약을 맺으면서

혐한, 혐중을 주력으로 다뤘다.

그러다 2013년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논조를 살짝 수그렸다고 한다.

한국에서 장사하려고 조금 수그렸다고 보면 될까.

실제로 2013년 SBI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경영권을 인수하고

한국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SBI 회장,

기타오 요시타카다.

 

아래는 기타오 요시타카가 직접 한 말이거나 

본인 블로그에 직접 적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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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과서에 실린 다케시마(독도)와 센카쿠,
그리고 종군위반부 문제 등을 기술한 내용은 맞다고 생각한다.
=교과서에 실린 우익적인 내용 모두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전대통령이 일본군 장교출신 아버지 박정희 전대통령을 본받아야 한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는데 한국 눈치를 왜 보냐?

아사히 신문의 위안부 강제성 보도는
중대한 사실을 왜곡한 것으로 용납할 수 없어서
구독을 끊었다.

독도는 일본 영토다.
한국이 경비대를 파견했듯
일본도 자위대를 파견해 영토를 지켜야 한다.
자위권 행사는 당연하다.

 

(직접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으니 삭제할 방법이 없고)
블로그에 올린 내용은 삭제했으나

회장 본인을 비롯 SBI의 공식적인 사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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