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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쿠팡플레이에서 정주행한 시리즈 추천 or 비추천

REVIEW

by 미슈티 2023. 8. 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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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갱스오브런던

영국드라마

액션, 느와르

19+

 

줄거리)

런던을 꽉 잡고 있는 조직의 보스가 살해당하며 범인을 추척하는 내용

 

1화를 엄청 몰입해서 봐서 바로 정주행을 시작했다.

느와르, 액션 좋아하면 무조건 추천인데 약간 잔인하다.

초반에 보다가 `아 이렇게까지 잔인하게 묘사할 필요가 있었나.'

그만 볼까 고민도 했을 정도다.

 

보통 `사람을 죽인다, 사람을 때린다` 정도로만 묘사하는데 

얘는 `사람을 이렇게 찔러서 죽인다, 손톱을 하나하나 뽑아 괴롭힌다` 정도로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하나하나 다 보여준다.

보면서 굳이.......? 이렇게까지.......? 싶은 장면이 좀 있었다.

어쨌든 끝까지 정주행했는데 시즌2는 쿠팡플레이에 안 올라와 있어서 못 봤다.

 

시즌1은 스토리보다는 무조건 액션 액션 액션!!!

스토리는 좀 빈약하다고 느꼈는데 설명이 친절하지 않고 약간 억지스러운 설정이 좀 있다고 느껴졌다.

특히 주인공 `숀` 이 사람 왜 이렇게 캐릭터가 일관성이 없다고 느껴졌다.

조직의 보스라기에 너무 유약하고 눈이 너무 우수에 젖어있다.

사실 진정한 보스는 이 집 엄마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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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등장인물이 되게 많고 이 조직 저 조직 여러 조직이 등장하는데

설명이 별로 없이 갑자기 훅훅 들어와서 얘는 누구였지, 얘는 뭐지 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볼거리에 비해 스토리는 약간 읭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시즌2에서는 스토리 위주로 전개가 진행된다는데 못 봐서.........................

 

막판에 약간 반전이 툭 튀어나와서 시즌2가 궁금한데,

쿠팡플레이 시즌2 올려주면 안 될까?

 

추천)

화려한 액션 좋아하고 약간 잔인한 거 잘 보는 사람은 무조건 추천

 

비추천)

잔인한 거 잘 못 보고 스토리가 빈약한 거 싫어하는 사람은 비추천

 

2. 치터스

영국드라마

코미디,드라마

19+

 

줄거리) 연인의 외도를 안 후 핀란드에 여행을 갔다 한 여성과 하룻밤을 보낸 후의 이야기.

 

뭐 볼 거 없나 막 찾다가 웬 드라마가 한 회당 10분짜리가 있길래 보기 시작했다.

이름이 `치터스`길래 자꾸 치토스가 연관돼서 뭔가 했는데 `cheaters` 였다.

 

시즌1이 18편까지 있는데 다 봐도 약 180분, 영화 한 편정도라 부담없이 보기 좋다.

전개가 굉장히 빠르고 속도감이 있어서 일단 보기 시작하면 쭉 보게 된다.

다만 내용이 막장이고 보다보면 상상도 못했던 전개 때문에 

`와 이게 이런 쪽으로 간다고?` `이게 가능하다고?` 어떤 면에선 색다름을 선사한다.

이 사람 멀쩡하게 생겨서................... 극에 반전을 선사한다.

 

뭐라고 설명은 못하겠는데 영국 드라마는 그 특유의 막장과 유머가 있는데 이 드라마도 마찬가지다.

 

추천)

긴호흡의 드라마 못보는 사람 추천, 빨리 빨리 전개되고 빨리 끝을 봐야 되는 사람 추천

 

비추천)

영국식 느낌의 드라마랑 안 맞는 사람 비추천

 

 

 

두 드라마 모두 가족과 함께 보거나 누군가와 함께 볼 만한 드라마는 아니다.

갱스오브런던의 경우 잔인한 장면이 많고 베드신도 있다.

치터스의 경우 적나라한 침대신이 잦고 내용도 막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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