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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영화(장르: 스릴러, 로맨스, 드라마) 4편 정리, 추천과 비추천

REVIEW

by 미슈티 2023. 7. 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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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비저블위트니스(2018)

줄거리: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남성.

그런 남성을 변호하기 위해 온 승률 100%의 변호사.

과연 사건의 진실은?

 

후기:

예전에 `인비저블 게스트`를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그거 후속작인가 싶어서 봤다.

알고 봤더니 스토리가 완전히 동일한 복사본이다.

배우만 다르고 다른 설정 등은 거의 유사하다.

그러므로 인비저블 게스트를 봤다면 인비저블 위트니스는 볼 필요가 없다.

 

인비저블 게스트를 보지 않았다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2. 레터스투줄리엣(2010)

줄거리:

비밀스러운 사랑 고백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줄리엣의 발코니를 방문하는 여성들.

작가 지망생 여성은 남자친구와 약혼전 여행을 왔다가 이곳에서 50년전 편지를 발견하고 이에 답장을 보낸다.

편지를 받은 할머니는 이를 계기로 첫사랑 찾기에 나서고 여성은 여기에 동행한다.

 

후기:

이거 볼 때 신림동 묻지마 살인 사건이 나서 정신적 충격을 없애고자 

아기자기 알콩달콩 예쁜 영화를 고른다고 본 건데 보길 잘 했다.

일단 영상이 너~무 예쁘다.

 

여행에 대한 꿈을 다시금 꾸게 만드는 영화이자

본격 힐링 영상.

스토리도 되게 동화 같아서 영화 보고나면 동화 한 편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비주얼 + 마음 편해지는 아름다운 시골 풍경 + 동화같은 이야기!


3. 프로포즈데이(2010)

줄거리:

연애 4년차, 여성은 남자친구의 프로포즈를 기대했지만 

반지가 아닌 귀걸이 선물만 덜렁 남기고 아일랜드로 떠난 남자친구.

여성은 속이 터져 2월 29일 아일랜드의 `프로포즈데이`에 직접 프로포즈를 하겠노라 아일랜드로 떠난다.

 

후기:

마찬가지로 `레터스 투 줄리엣` 보고 좀 예쁜 영화보고 싶어서 찾다가

영상미가 미쳤다길래 봤다.

 

음 근데 초반에 그만볼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초반에 두 남녀 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매력이 없다.

여자는 약간 민폐에 지나치게 깰끔을 떨고

남자는 도가 지나치게 재수가 없었다.

 

약간 레터스 투 줄리엣이랑 흐름이 비슷한데

개봉한 해가 2010년이다.

아마 이때 이런 흐름의 로맨틱 코미디가 잘 먹혔나 보다.

(여자 주인공에겐 남자친구가 있음.

근데 남자친구가 지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저런 사람을 왜 만나지 생각하게 함.

때마침 우연한 기회로 남자 주인공을 만나게 되고

남자 주인공은 초반엔 좀 밥맛없게 굴음.

하지만 보다보니까 매력이.............?)

 

진짜 영상미는 미쳐서 끝까지 봤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영화지만 

보다보면 볼만하고 무엇보다 영상미가 훌륭하다.

 

4. 소셜네트워크

줄거리:

하버드에 재학중인 남자 주인공.

그는 할말 못할말 구별 못하다 여자친구한테 차이고

이걸 계기로 재학생 중 여학생들 사진을 올려 비교하는 사이트를 만든다.

그리고 이후 판을 키워 `더 페이스북`을 런칭한다.

순식간에 억만장자가 되지만 소송에 휘말린다.

 

후기:

이 영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얘기인데,

와 이거 보고 나면 마크 주커버그를 다시 보게 된다.

 

주커버그도 그렇고 스티브잡스, 빌게이츠 등

그 정도로 성공하려면 인성에 문제가 있어야 되는 걸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몰입감이 좋다.

감독이 별 거 아닌 걸 별 것처럼 연출 잘 해서 만든 거 같다.

거기에 아이젠버그의 특유의 쏘아붙이는 듯한 대사처리(?)가 몰입감을 더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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