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3 - [깨알info/건강] - 초음파 가습기 vs 가열식 가습기 vs 기화식/자연식 가습기
가습기를 구매하려고 가습기에 대해 알아봤는데, 아직도 어떤 걸 구매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무작정 찾아보고 비교하고 있는 중이다.
조건
1. 분무량이 너무 뿜뿜하는 건 제외.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거라 습도 조절이 되지 않으면 오히려 방안에 곰팡이 피지 않을까 걱정)
2. 저렴할 것.
이전에 가습기를 구매해 사용했을 때, 대부분 사용 자체가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곧 창고에 박히다 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있었어서 많은 돈을 들이고 싶지 않았다.
3. 제품 자체가 간단하고 심플하며 청소가 쉬울 것.
당연한 말씀.
초음파식 가습기
가격 | 용량 | 전력 소모 | 가습량 | ect | |
테스 클라우드 https://coupa.ng/bJPfxk |
32320 | 2L | 20W | 80-100ml | 무드등, 아로마오일 |
오아 1000 https://coupa.ng/bJPhwn |
40200 | 1L | 15W | 50-80ml | 무드등, 타이머, 아로마 오일 |
듀플렉스 DP-7700 https://coupa.ng/bJPhFX |
23850 | 2L | 35W | 150-250ml |
찾아본 결과,
모두 세척이 비교적 쉽게 나온 제품이지만 그 중에서도 세척이 쉬운 제품:
테스 클라우드 = 오아 1000 > 듀플렉스
(듀플렉스 통세척 가능하나 뭐가 세척할 게 많다는 리뷰를 봤다.
원래 초음파식 중에선 듀플렉스가 가장 가성비 괜찮을 거 같았는데 위 리뷰 보고 좀...)
개인적으로 초음파식 가습기 중에선 테스 클라우드가 가장 무난하니 괜찮을 것 같다.
비교
청소 무난하면 OK, 가격 저렴해야 하며 분무량이 중요하면 듀플렉스
사용할 곳이 좁아서 가습량 별로 중요하지 않으며 쉬운 세척과 다양한 기능이 중요하면 오아
딱 그 중간 지점, 가습량 무난하며 세척이 쉽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걸 원하면 테스 클라우드
가열식 가습기
가격 | 용량 | 전력 소모 | 가습량 | ect | |
아이리스코리아 https://coupa.ng/bJPigY |
PP재질, 일본 제품 (찾아보고 알게 돼서 그냥 일단 적음) | ||||
셀클리너 https://coupa.ng/bJPinn |
29470 | 1.3L | 120W | 120ml | PC재질, made in Korea |
주코 ZHH-1020P https://coupa.ng/bJPizV |
34620 | 비포함 (PET 따로 구매) |
140W | 200ml | PP재질, 통분리 가능, made in Korea, 필터 포함 (사용 권장) |
비엘씨BH-910S https://coupa.ng/bJPiXX |
31800 | PET | 125W | 130ml | PP재질, 무드등 made in Korea |
찾아본 결과,
대부분 제품이 비슷비슷했다.
대부분 제품이 PET를 꽂아 사용하는 거라 따로 통세척이 필요하지 않으며,
(다만 이 부분은 쓰레기가 많이 나올 게 우려돼 HDPE 등 재사용이 가능한 페트 제품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가습기 자체 세척은 배출구로 배출하는 게 대부분이나,
유일하게 주코 제품이 통 분리가 돼서 가열판을 직접 세척할 수 있다.
그리고 초음파식 가습기와 비교했을 때 전력 소모가 5-10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
그렇다고 전기료가 5-10배 나오는 건 아닌 듯하다.
누진세 제외하고 업체 측에서 알려주는 전기료는 대충 2배 정도였던 것 같다.
(초음파식 = 약 1000원. 가열식 = 약 2000원. 따로 적어 둔 게 아니라 읽고 기억나는 대로 적은 거라 부정확할 수 있음.)
개인적으로 가열식 가습기 중에선 주코 제품이 가장 당긴다.
아무래도 통 분리가 된다는 게 크지 않나 싶다.
기화식/자연식 가습기
좀 찾아봤으나,
가습기에 큰 돈 들이고 싶은 생각이 없었고,
저렴한 제품의 경우 기능이 너무 미비하다는 평이 많았고,
저렴하지만 괜찮은 제품이 있었지만 필터를 3개월마다 구매해야 하는데, 1년 필터값 하면 가습기 1대값이 나온다.
게다가 청소를 자주 하지 않아도 되지만 간혹 필터 청소를 해야 하는데,
그게 무지 복잡하고 어렵다는 얘기에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SKIP.
이제 결정하고 구매만 하면 된다!
초음파 가습기의 경우,
물을 잘 갈아주고 관리를 해도 어쨌든 뿜어지는 물방울이 미세먼지로 잡히는데
이게 유해한지 아닌지 모른다는 게 좀 걸린다.
반면 가열식 가습기의 경우,
PP 재질이라고 하지만 열이 가해지면 환경 호르몬이 나오는 거 아닌가,
가열판이 벗겨진다 or 배출구에 갈색 가루가 떨어진다는 평이 있는데 그건 또 그거대로 건강에 안 좋은 거 아닌가 싶다.
좀 더 알아보고 다시 포스팅 작성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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