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구매한 지 좀 된 제품이다.
요거 구매하기 전에 사용하던 러그에 보풀이 나서
너무 보기 싫어져서 구매를 했는데
요즘 같은 날씨였으면 좀 밝은 색으로 구매했을텐데
추울 때 구매해서 `다크그레이` 색상으로 골라 구매했다.
3만원 좀 안 되게 구매했던 것 같고
사이즈는 150*200으로 샀다.
침대 옆에 두고 싶어서 침대 길이 200cm에 맞춰 구매!
이 제품의 장점은
색상이 베이지, 다크그레이, 실버그레이, 브라운, 네이비, 파스텔핑크, 파스텔 블루, 파스텔 그린!
이렇게 있는데,
위에서 말했던 날씨가 추울 때 구매해서 다크그레이를 구매한 것도 있고
또 색상이 좀 묵직하니 고급스러워 보일 것 같아서 구매한 것도 있다.
사실 이 전에 사용하던 러그 색상이 베이지색이었는데
좀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희어멀건한 느낌?
그래서 좀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크그레이를 주문했다.
결과적으로 마음에 든다.
(장점)
1.
바닥에 밀림 방지 처리가 돼 있어서 밀리는 게 없다.
(러그 사이즈가 커서 무게 때문에 더 덜 밀리는 것도 있을 듯.
미끄럼방지가 엄청난 기능을 할 것 같은 느낌으로 처리된 건 아님.)
2.
아주 두툼한 편은 아니지만 손으로 꾹 눌렀을 때 약간의 쿠션감이 느껴지는 정도의 두께다.
3.
이건 어두운 다크그레이 색상에 한 한 장점일텐데,
러그 위에 떨어진 머리카락이나 먼지 등등이 잘 안 보인다.
또 사용감이 있어 살짝 보풀이 피었는데 보풀 핀 거 잘 안 보인다.
(단점)
상품평을 열심히 보고 구매했는데
낮은 평점에 사이즈 차이가 크다는 게 좀 보여서
나도 상품 받아보고 재봤었다.
그렇다.
사이즈 차이가 좀 있다.
나는 150*200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실측했을 때 가로 세로 모두 약 3cm 정도 오차가 있었다.
그거 말곤 딱히 흠 잡을 게 없었다.
가격 저렴하게 큰 사이즈의 러그 샀고
색상도 만족스럽고 해서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다.
**아, 처음 도착해서 깔아보면 약간 러그가 쭈굴쭈굴하게 접힌 자국이 밉게 보이는데
펴 놓고 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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