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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출출한 레이스, 계속 전소민에게 서운한 김종국 모먼트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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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슈티 2020. 2. 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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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지석진의 탄생일과 전소민의 책 출간일을 기념하는 레이스였다.

그래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의미 있는 물건과 버리는 물건을 각각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

전소민은 의미 있는 물건 때문에 잠도 잘 못잤다고 한다.

고심하다 도시락을 쌌다.

 

도시락 꺼내는 전소민.

하지만 왠지 그 도시락이 본인 것은 아닌 거 같다는 예감이 든 김종국.

왜냐하면 도시락에는 김종국이 먹지 않는 소시지가 가득했기 때문이다.

표정이 참 씁쓸하다.

 

가끔 가끔 김종국이 전소민한테 의외로(?) 섭섭해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전소민은 의미 있는 물건에 이어서 버리는 물건을 꺼냈다.

느닷없이 등장한 김종국 얼굴.

전소민은 저 티셔츠를 꺼내면서도 연신 오해하지 말라고 밑밥을 깔았다.

도시락에 이어 섭섭한 김종국.

저건 정말 섭섭한 표정이다.

전소민은 나름 이유가 있었다.

양세찬이 김종국 콘서트를 위해 제작한 티셔츠다.

좋아보여서 전소민도 한 장 챙겼다.

그 느낌 뭔지 알 거 같다.

쳐다보고 있는 느낌.

'아, 그런 거였구나'

괜히 창피해지는 느낌.

전소민은 그 시선이 부담스럽고 무서웠다.

더불어, 버리는 물건에 대한 활용법을 전수해준다.

김종국 표정이 누그러진 걸로 보아 오해는 풀린 모양이다.

다행이다.

그래서 얼굴에 살짝 남은 씁쓸함이 보이는 건 나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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