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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런닝맨에서 엿보는 군기 바짝든 인싸 전소민의 대학 생활 feat.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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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슈티 2020. 2. 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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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런닝맨에서 전소민 대학 시절의 똥군기를 보여주는 재밌는 장면이 있었다.

그래서 이전 회차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장면을 모아봤다.

 

1. 422회

 

이 회차는 컨셉 자체가 OT였다.

봄맞이 오리엔테이션, 새내기의 자기 소개.

 

'저는 이렇게 하라고 배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아! 민주 러닝! 방송연예!'

 

이것이 전소민의 자기소개 방식이다.

연영과는 정말 저런가.

양세찬은 부끄러워 하고 유재석은 다급하지만 정중히 전소민을 다독여 본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면 전소민이 아니다.

경례를 저지하는 유재석의 다급한 손.

이 대학교는 이런 분위기가 아닌 것 같다.

컨셉을 바꿔본다.

아까랑 말투랑 목소리 톤이 완전 다르다.

 

'나는 미팅을 진짜 많이 하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하게 할 말 다하는 거 진짜 귀엽다.

귀여워서 다시 한 번.

유재석은 전소민 말하는 거에 되게 잘 반응하는데,

전소민 말이 되게 독창적이면서 어이없고 웃기고 뭐 그래서 나오는 반응인 거 같다.

 

대부분 저 표정이다.

전소민 말 곱씹으면서 웃기.

그녀는 주변 반응이 어떻든 할 말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2. 491편

 

이번에 방송한 회차다.

심판 신입으로 입사하게 된 전소민.

인사부터 깍듯하다.

짐을 내려두면서 마음의 준비를 한 뒤 슬금슬금 선배님께 다가간다.

그리고 의식을 거행한다.

선배는 후배의 모습에 당황한다.

유재석 전소민 팔 톡톡톡 치는 거 너무 귀엽다.

꼴깍꼴깍 마시는 거 너무 귀엽다.

강한나도 자연스럽게 장단 맞춰주는 거 ㅋㅋㅋㅋ

1차로 사발식을 거행한 뒤 바로 다음 단계, 장기자랑으로 돌입한다.

그렇게 수많은 관문을 거치고 새로운 조직(?)에 들어온 전소민은 결국 인싸가 된다.

 

3. 488화

 

인싸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결국 장내 분위기를 주도하는 핵인싸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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