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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뚜벅이 당일치기 여행 코스/계획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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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슈티 2023. 3. 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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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고 싶다.

3월말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것 같아서 

제주도를 갈까 하다가 차 렌트하고 이래저래 복잡해서

부산을 갈까 하다가 부산가는 기차표값이나 제주행 비행기 값이나 그게 그거.

왠지 아깝다.

그래서 뚜벅이로 동해 바다나 보고 오자 싶어서 찾아봤다.

 

강릉 갈 만한 곳을 쳤을 때 

하슬라아트월드, 강릉중앙시장, 선교장, 오죽헌, 경포해변, 안목해변, 강문해변, 정동진, 양떼목장 등이 나왔다.

 

나는 

1. 당일치기

2. 뚜벅이

라는 점이 초점을 맞춰 최대한 몰려 있는(?) 곳을 찾다보니

자연스레 하슬라아트월드, 양떼목장, 정동진은 제외했다.

 

일단, 

강릉역에서 중앙시장이 가까웠다.

(차 기준 5분, 버스 기준 12분, 걷기 기준 27분)

도착해서 점심 시간쯤이 됐을 테고 

기차에서 출출할 테고

중앙시장까지 가는 버스가 꽤나 많아 택시비도 세이브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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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구경하고 

선교장으로 이동.

선교장과 오죽헌은 꽤 가까워서 시간적 여유가 되면 둘 다 보면 좋겠지만,

빡시게 돌아다닐 생각은 없어서 둘 중 하나만 선택.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죽헌은 교육용으로 가기 좋고 선교장이 보기 좋은(?) 곳이라고 해서 선교장으로 결정!

 

선교장 구경 후

경포호(자전거 타기), 아르떼뮤지엄, 강문해변을 선택적으로 관광하면 될 듯하다.

그리고 저녁은 그 옆에 있는 초당순두부마을에서 순두부 짬뽕을 먹으면 될 듯.

그럼 요렇게 동선이 완성된다.

괜찮은 듯.

걸을만 한 데는 걷고

버스 탈 만한 데는 버스 타고

안 되겠다 싶으면 택시 타도 크게 부담없이 여행 가능!

 

먹는 걸 너무 신경 안 썼군.

해서 찾아봤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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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지네포장마차 꼬막비빔밥

: 강릉역 근처에 있어 중앙시장 대신 방문 or 초당순두부마을 대신 방문 가능.

2. 대륙해물찜탕 해물찜

: 위치가 좀 애매. 강문과 강릉역 중간에 있어 차로 이동해야 방문 가능. 포기.

3. 궁짬뽕

: 초당순두부마을 근처에 있음. 강문 해변에서 걸어서 이동 가능.

4. 간식거리

: 순두부젤라또, 커피콩빵, 마늘빵, 닭강정 등등등등 먹어볼 수 있음 먹어보기.

 

이렇게 여행을 마무리 하면 깔~끔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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