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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판 세척이 가능한 신버전 주코 가열식 미니 가습기 사용 후기 feat. 구버전과 비교/차이점

REVIEW

by 미슈티 2020. 11. 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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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버전의 주코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한 이후 만족해서 신버전의 주코 가열식 가습기를 하나 더 장만했다.

구버전에 비해 성능이 좀 더 좋고 본체가 분리되도록 디자인을 해서 그런지 가격은 약간 더 비싸다.

 

그렇게 구매한 신버전의 주코 가습기를 사용한 지 한 달쯤 됐다.

 

 

주코 가열식 가습기 CRH-1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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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버전과 차이점은,

1.

본체가 분리 가능하다.

 = 가열판을 세척할 수 있다.

 

2. 

가습량이 좀 더 많다.

시간당 200ml로 알고 있다.

(구버전의 가습기는 시간당 130ml)

 

3. 

신버전의 제품은 필터 사용을 권장한다.

(가열판 물때 끼는 것 방지 목적)

사실 필터 사용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초반에는 필터를 빼고 사용했었다.

 

 

그리고 처음에 주입구가 이렇게 떠서 불량인가 했다.

구버전의 제품은 주입구가 쏙 들어가서 뜨지 않기 때문.

그런데 주입구의 길이 차이 때문에 그런 듯하다.

당연히 물을 채워 꽂은 후 주입구를 넣으면 뜨지 않는다.

 =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역시나 만족한다.

구버전의 제품에 비해 분무량이 괜찮기 때문에 좀 더 넓은 방에 두고 사용중이다.

 

 

다만 분리해서 가열판을 닦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인지는 모르겠다.

오히려 하얗게 끼는 물때를 박박 닦을 수 없는 게 더 신경쓰인다.

차라리 구버전처럼 잘 보이지 않고 닦을 수 없게 된 게 마음 편하다.

 

(똑같은 환경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구버전의 제품도 안에 분명 하얗게 끼어있을텐데 안 보인다.

 구멍으로 들여다 보면 그냥 깨끗해 보인다.

 물방울이 맺힌 것만 보일뿐. 

 확인이 안 되니 깨끗하다 믿게 되는 편이 마음이 더 편하다.)

 

위에 과탄산 등을 부은 후 가습기를 작동시켜 세척을 하라고 하는데,

그렇게 해도 흰 때는 잘 안 가신다.

괜히 박박 닦다가 가열판 벗겨져서 더 안 좋을까 냅두고 사용한다.

 

그리고 필터!

처음에 필터 안 끼고 사용했다.

필터가 가열되면 오히려 유해물질 나오지 않을까.

 

그런데 하얗게 때가 끼니까 필터를 안 껴서 그런가 필터를 넣고 작동시켜 사용했다.

이미 하얗게 때가 낀 이후라 그럴까 별 차이를 모르겠다.

일단 제공받은 필터는 버릴 수 없는 터라 필터를 끼고 사용한다.

 

(필터는 재활용이 가능하고 세척 후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2주 정도 사용 후 교체하길 권장한다고 한다.

& 필터만 구매도 가능하다.)

 

주코일렉 CRH-1000P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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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방이 3-4평 정도로 좁으면 그냥 좀 더 저렴한 구버전 사용하는 게 괜찮지 않을까.

구버전이 밑으로 흔들어 물만 빼주면 돼서 청소가 더 수월하고 간편하다.

내가 세척을 잘 못하고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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