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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프링글스 추천/비추천 리뷰] 너 프링글스 한 통 다 먹어본 적 있어? 응, 많지!

REVIEW

by 미슈티 2023. 7.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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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갔더니 프링글스 1+1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프링글스 1+1 이벤트는 못 지나친다.

그래서 프링글스 2통에 3380원가(?) 암튼 3400원 조금 안 되게 구매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오리지널이 제일 무난하고 맛있어서

오리지널 2개 사려고 했더니 오리지널이 없다.

 

판매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저쪽에 빼놓은(?) 거 하나 있다며 

그거 하나랑 다른 거 하나 이렇게 가져가라고 하신다.

 

그래서 오리지널이랑 스파이시 할라피뇨 파퍼맛으로 가져왔다.

 

1. 오리지널

 

오리지널은 뭐, 클래식이다.

클래식은 영원하다.

다만 최근에 프링글스 먹으며 느낀 건데 오리지널의 짠 기가 좀 줄어든 느낌이다.

약간 순해진 느낌.

예전엔 짜다는 느낌이 굉장히 강했는데

언젠가부터는 `적당히 짭짤하네` 정도의 강도!

너무 짠 건 별로 안 좋아해서 오히려 나한텐 좋다.

 

2. 할라피뇨 파퍼맛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그닥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매콤하게 할라피뇨맛이 나긴 하는데

맛 자체가 좀 인공적인 느낌이다.

뭐랄까............ 화장품맛?

그래도 당연히 다 먹었다.

 

사람 입맛이 제각각이라지만 이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물론 누가 준다고 하면 먹을 것이다.

 

당연히 후딱 해치우고 마트 가서 2개 또 사왔다.

 

3. 리치 치즈 갈릭

 

요거 맛있다.

어니언 맛과 비슷한데 양파 대신 마늘맛이 난다.

치즈향이 강하고 마늘맛은 살짝 스치는 정도.

맛이 부드럽고 괜찮다.

 

4. 스파이시 갈릭 새우

 

이것도 맛있다.

딱 처음 먹었을 때,

`어 건새우 맛이 강하네!`

+

`스프가 살짝 매콤하니 오, 라면스프맛인데?`

 

그렇다.

얘는 새우탕 라맛이다.

 

겉에 `super hot`이라고 돼 있어서

엄청 매울까 싶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

라면스프보다 순한 느낌이다.

 

 

예전에 김맛 먹어보고

그닥 안 짜고 슴슴하면서 맛있어서 그거 다시 사고 싶었는데

그새 단종인가 안 보인다.

 

아직 이벤트 중이라면 더 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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