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꽉 잡고 있는 태양광 사업 관련 내용
경제 관련 뉴스를 읽고 정리하던 중 `태양광 사업`에 꽂혀서 좀 더 디테일하게 알고 싶어 정리해봤다. 태양광 벨류체인은 4개로 나눌 수 있다. 폴리실리콘, 웨이퍼, 셀, 모듈 4개 모두 중국의 비중이 75% 이상이며 그 중 웨이퍼는 중국이 전세계 96% 담당. 즉,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셈. 폴리실리콘, 웨이퍼, 모듈은 기술력 차이가 크지 않다. 즉, 규모의 경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많은 양을 가장 낮은 단가로 공급하느냐가 관건인데 현재는 중국 공장이 많기 때문에 전세계를 장악한 것. 반면 셀은 태양광을 받아들여 많은 전기로 전환할 수 있느냐를 경정하는 배터리인데, 이 경우 기술적으로 중국이 압도적인 편이다. 현재 셀 기술은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으며, 3세대에는 TOPCON,..
ECONOMY
2023. 4. 12.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