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으로 주문했고 세일해서 6800인가...?
암튼 6000원 후반대에 구매했다.
단 걸 많이 먹다보니 한 번 구매해봤는데 웬걸 너무 맛있다.
다른 아이스크림이랑 다를 바가 없다.
끝맛이 약간 시원한(?) 화한(?) 맛이 느껴지긴 하는데
말차의 쌉싸르함에서 오는 건지 대체당 맛인지는 모르겠다.
너무 부드럽고 꽤나 고급스러운 맛이다.
나름 절제해서 두 번에 나눠 먹었다.
말차맛도 찐 말차맛. 원재료 보니까 제주산 말차분말을 사용했다.
가격이 다른 아이스크림에 비해 살짝 비싼 편이지만 또 사먹을 거 같다.
담엔 바닐라빈 사먹어보고 싶당.
추천!
마트에 갔는데 반값 세일을 하지 않겠는가.
단백질 간식은 잘 먹지 않지만 한 번 사봤다.
130g에 가격은 7400원.
육포다보니 반값 세일을 해도 가격은 좀 있다.
순한맛 매운맛이 있는데 맵찔이다보니 순한맛으로 사왔다.
음..... 평소 단백질보다 탄수화물을 과하게 먹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춰보고자 사왔지만
막 너무 맛있다는 느낌은 없다.
육포 중에 저렴한 편이라 그런가 그냥 적당한 육포맛이다.
예전에 사먹은 육포가 너무 맛있었던 탓일까.
약간 질기고 맛이 깊지는 않다..
그래도 장점이 있다.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나름 절제해서 나눠 먹게 된다.
물론 너무 맛있으면 한 번에 다 먹었겠지?
맛이 막 맛있진 않았어서 절제가 됐던걸까.
엄마가 찹쌀떡을 좋아하시는데
얼마전 어디 갔다가 팝업스토어(?)처럼 연 떡집에서 찹쌀떡을 사왔다.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그게 자꾸 생각나는 거 아니겠는가.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해봤다.
가격이 저렴했는데
30개에 11000 정도였다.
엄마랑 산 찹쌀떡은 8개 10000원이었으니 당연히 비교할 수 없겠지 하고 사긴 했다.
음.... 역시 그 맛은 아니다.
떡도 그렇고 팥의 양도 그렇고 기대에 못 미쳤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이 가능하다.
애초에 너무 맛있는 찹쌀떡을 먹었었나보다.
이 떡은 팥빙수 만들 때 올려 먹으면 맛있을 거 같다.
홈플러스 몽블랑재 빵을 가성비 때문에 좋아하는데
한동안 못 가다가 최근에 홈플러스에 다녀왔다.
모르는 사이에 빵값이 많이 오른 느낌이다.
오자마자 막 먹어서 사진은 찍기 좀 민망한 모양새라 인터넷 사진으로 대체해야겠다.
-전통 단팥빵 4개 7690원/ 1개 2000원
원래 6980원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원래 빵피가 부드러운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먹을 떄는 예전에 비해 빵이 좀 부드러워진 느낌이 들었다.
안에 단팥은 여전히 진짜 많이 들었다.
갈 때마다 무조건 사는 거 같다.
크기도 크고 해서 가격이 좀 올랐어도 먹을 만하다는 생각.
가끔 세일을 하니까 세일할 때 구매하면 더 좋다.
추천!
- 콜드브루 티라미수 6500원
얘도 가면 집어오는 것 같다.
맛있다.
빵도 촉촉하고 크림도 저렴한 맛 안 나서 맛있다.
근데 얘는 가격은 그대로인데 양이 좀 줄었나 싶은 생각이 들긴 했다.
그래도 추천!
- 몽스쿠키 18개 12900원
와 얘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
원래 9900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이번에 할인해서 그 가격(9000원대)에 사왔다.
맛이 3가지인데
버터쿠키, 초코쿠키, 오트밀쿠키(?)
셋 다 바삭바삭 쿠키인데
버터쿠키가 그나마 좀 부드러운 편이고
초코랑 오트밀(?) 쿠키는 굉장히 바삭바삭한 쿠키다.
초코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여기 초코쿠키는 내가 좋아하는 초코쿠키 맛은 아니다.
내 입엔 마른 밀가루 맛이 나는 좀 저렴한 초코쿠키맛이랄까.
입맛은 다 비슷한지 가족들이랑 먹으면 항상 초코쿠키만 남아있다.
당연히 내가 다 해치우는 편.
부모님은 버터쿠키를 나는 오트밀쿠키를 좋아한다.
사실 오트밀 오트밀 하지만 저게 오트밀쿠키인지는 모른다.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사먹을 거 같다.
다른 데는 더 올랐기 때문에 이 가격에 쿠키 18개면 괜찮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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