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펭tv] 할머니 댁 놀러간 펭수 움짤 모음
펭수가 설날을 맞아 할무니 댁에 놀러갔다.
할머니 만날 생각에 설렌 펭수 뒷모습.
다른 날보다 유독 궁둥이가 빵실빵실거리는 것이 이날 펭수가 많이 설렌 듯하다.
똑또또똑똑 '할머니 나랑 같이 놀래~'
할머니들께 자기소개하는 중이다.
펭뚜는 10살이에여.
떡국 끓여 먹으러 렛츠고. 멕시코. 이레시코.
(영상 본 사람은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다.)
설날을 맞아 떡국을 끓여 먹기로 했다.
사실 할머니들도 가마솥 안 쓰는데 방송 찍는다고 해서 오랜만에 가마솥 꺼내보신 모양이다.
'물이 일절 안 끓어요.'
'일절 안 끓어서 틀렸지?'
'네 틀렸어요.'
할머니와 펭수의 티키타카.
물이 끓을 동안 펭수는 할무니 손잡고 떡을 사러 시내로 나왔다.
마음 따뜻해지는 장면. 괜히 짠함.
떡집 입성.
집에 돌아와 떡꾹 끓이는 중이다.
힘든 할무니를 대신해 열심히 떡국 젓는 펭수.
왼손 리듬감 좀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차 젓기.
3차 젓기.
마무으리!
완성된 떡국 맛보는 펭수.
떡국 한 그릇 먹고 한잠 자고 일어났다.
펭수 코어 힘도 좋음. 저렇게 기상이 가능하다니.
먹고 자고 했으니 이제 할머니들께 세배할 시간!
떼떼옷 예쁘게 차려입고 배운 대로 절할 준비하는 펭수.
각잡힌 손놀림.
할머니들 펭수가 마냥 예쁜 모양이다.
계속 아유 예쁘다, 아유 착하다 칭찬해주심.
게다가 펭수 절 할 때 할머니들 몸 앞으로 같이 몸 나가는 것 봐. 귀여우시다.
머리가 너무 무거워서 어쩔 수 없다.
절 다하고 세뱃돈까지 받고 이제 바닥으로 내려오는 펭수.
거의 마이클잭슨의 문워크 수준.
이번 편은 재미도 재미인데 보면 마음도 따뜻해지고 어딘가 마음이 찡하고 뭉클하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