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유튜브 장사(PPL)한다고 비난 받는 강민경과 한혜연 外, 이들의 해명은?

미슈티 2020. 7. 15. 23:21
반응형

디스패치 기사를 봤다.

 

출처: https://entertain.v.daum.net/v/20200715140039043

 

[단독] "내돈내산? 남돈내산!"..강민경·한혜연, 유튜브 장사의 실체

[Dispatch=김지호·송수민기자] '유튜버' 강민경의 브이로그 영상이다. 2020년 4월 30일 올렸다. "오늘은 짐이 많이 없어서 이 가방을 들고 나갈 건데요. 심심하니깐 가방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보여 ��

entertain.v.daum.net

요약하자면,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은 PPL이라는 것.

아니, 소개하지 않더라고 그냥 차고 나와 쓱 제품을 비추는 경우도 PPL인 경우가 많다는 것.

대략 적게는 1000에서 많게는 8000.

아, 단위는 만단위다.

 

기사에서 언급되는 분들은 강민경 씨, 한혜연 씨, 김나영 씨, 제시카 씨, 기은세 씨, 차정원 씨.

 

 

그중 중점적으로 자주 언급되는 분들은 강민경 씨, 한혜연 씨.

문제가 되는 건 PPL 아닌 것처럼 말해놓고 PPL인 경우가 있었다는 건데,

심지어 '내돈내산' 타이틀을 달고 PPL 제품을 소개했다고 한다.

아래 가방은 강민경 씨 유튜브에 올라온 가방으로, 

이 가방을 SNS에 올리는 조건으로 150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슈스스로 알려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는 내돈내산을 걸고 소개한 신발에 쓰윽 PPL을 끼워넣었다.

PPL로 받은 돈은 약 3000만원.

출장템으로 소개한 제품들로 만든 영상으론 약 2000만원.

매월 이달의 Pick을 소개하는 영상에도 역시나 PPL.

또한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게 아니라 브랜드와 콜라보(?)해 영상을 만드는 경우,

약 3000 ~ 500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그 중 카톡 추천 상품으로 소개한 제품은 한헤연이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의 제품이었다고.)

 

강민경 씨의 경우 일상을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PPL을 곳곳에 숨겨뒀다고 하는데,

한 마디로 브이로그를 빙자한 PPL 영상이었던 것.

외출할 때 신은 신발, 속옷, 팔찌, 가방 등.

그냥 자연스럽게 쓰윽 티 안 나게 보여주고는 약 1000-200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김나영 씨는 유료 광고라고 명확히 표기를 해두고 영상을 올리고 있으며,

그런 PPL 영상의 경우 영상당 3000 - 500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이외에 제시카 씨는 브랜디드의 경우 8000만원, 기획 PPL은 6000만원, 일반 PPL은 5000, 단순 PPL은 3000.

 

반면 PPL을 받지 않는 스타들도 있었는데,

신세경 씨와 한예슬 씨.

 

 

아무래도,

방송에 나와서 '유튜브 수익 설정 어떻게 하는 거예요?' 순진하게 묻던 그 분.

그리고 영상마다 '내돈내산' '유료광고 없다.'고 당당히 말하던 그 분.

두 분 이미지에 타격이 제일 크지 않을까.

 

 

이 기사가 뜬 후,

강민경 씨와 한혜연 씨가 각각 입장을 내놨다.

 

출처: https://n.news.naver.com/entertain/ranking/article/477/0000253743

 

'내돈내산'이 뒤통수?…유튜브 PPL 논란에 강민경은 해명, 한혜연은 인정[종합]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다비치 강민경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유튜브 PPL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논란에 강민경은 적극으로 해명했고, 한혜연은 댓글 창을 폐쇄하고 광고 표기가 누�

n.news.naver.com

 

강민경

 

유튜브 협찬의 경우, 협찬을 받았다고 더보기란에 작성을 해뒀고,

인스타 협찬의 경우, 영상 시작 전과 후에 광고 표기를 했다.

브라의 경우, 소개 후 업체 측의 연락으로 광고를 진행한 것.

(= 유튜브에 올릴 당시엔 광고가 아니었고 이후 진행된 것.)

 

한혜연

 

유튜브 댓글 창을 폐쇄하고 광고 누락 부분을 인정.

또한 비난 댓글은 실시간으로 삭제.

 

광고, 협찬을 받은 콘텐츠에 대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는 걸 원칙으로 했으나,

확인 결과 누락된 걸 확인했다.

해당 콘텐츠를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표기해 수정할 예정이며,

앞으로 재발없도록 하겠다.

 

 

 

영상 속 PPL을 PPL 아닌 척한 건 당연하거니와

저런 수익을 저렇게 쉽게 거둘 수 있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