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예쁘고 잘 노는 개인사업자 전소민 움짤 모음 feat. 양세찬, 유재석, 김종국, 하하, 지코
오랜만에 런닝맨 움짤을 만들었다.
1. 예쁨을 인정받지 못해 억울한 전소민
런닝맨 자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어린 시절 이성에게 인기 많았을 것 같은 사람'
송지효 1등은 누구나 다 인정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다음 타자는 전소민.
'그래, 지효 언니는 너무 인정하고 그래도 3등 정도는 할 거 같다'며 3등에 자신의 얼굴 스티커를 부착했다.
느닷없이 양세찬의 비웃는 소리가 들린다.
근데 누가 봐도 양세찬 웃음이 너무 인위적이다.
일부러 하는 느낌 100% ㅋㅋㅋ
전소민이 발끈한다.
'야 왜 웃어! 너~ 나 예뻐!'
약간 머쓱한 표정으로 마무리.
표정 너무 귀여우심.
주변에서 오빠들이 '소민이 인기 많았을 거 같다'며 달래주기.
결국 소민 씨는 2등을 차지하며 본인의 예상보다 높은 순위에 랭크됐다.
2. 빼지 않고 잘 노는 소민 씨
2번째 설문조사는 '잘 못 놀 것 같은 멤버'.
앞서 이광수, 양세찬, 유재석을 비롯해 멤버들이 뽐내기를 마쳤다.
다음은 김종국 차례.
김종국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김종국보다 전소민한테 눈이 감.
뒤에서 받쳐주기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중이다.
매사 열심히 해서 너무 예뻐 보인다.
그리고 드디어 그녀의 차례가 왔다.
전소민의 흥에 김종국도 한껏 신난 모습.
전소민의 흥을 지켜보던 유재석은 박수치고 좋아하다 결국 기립한다.
멤버들이 서로서로 다 잘 받쳐줘서 보기 좋다. 가족 같은 모습.
유재석 무아지경 표정 잘려서 아쉽다.
끓는점 돌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이름표 뜯을 힘이 없어 개인사업 시작한 전소민.
유재석은 전소민의 이름표를 갖고 있고,
전소민은 많은 멤버들의 이름표를 갖고 있다.
애초에 전소민은 멤버들 이름표를 뜯을 힘이 없기 때문에 이름표 찾기에 주력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표를 교환하기로 한다.
하지만 불신 팽배.
그때 하하가 끼어든다.
'내가 1코인 줄 테니까 재석이 형 이름표 줘'
결국 사랑의 맴매를 맞는다.
유재석이 강제로 전소민의 손에 든 봉투를 빼앗으며 자연스레 두 사람은 봉투를 맞교환하게 된다.
그런데 유재석이 전소민한테 받은 봉투는 빈 봉투.
봉투를 확인한 유재석과 이 상황을 지켜보며 웃겨 죽는 하하.
그렇게 전소민은 재테크에 눈에 뜬다.
유재석: 아오, 저거 증말 저거. 저거는 왜 저러지 저거. 저 나아지질 않네 저건.
저건 파티.
저거=전소민.
뛰어가는 전소민을 바라보는 황망한 유재석의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재태크에 눈을 뜬 전소민은 단독 행동에 나선다.
고객 유치 중인 전소민.
판매자의 말을 경청하는 고객들.
드디어 고객들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어렵게 판매에 성공한다.
역시 돈 버는 게 쉽지 않다.
판매 직 후 고객들의 등쌀에 쩐(?) 전소민의 넋두리.
결국 그날, 그녀는 우승하였다.
개인사업자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