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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GS25 편의점 과자, 간식 솔직 후기 (크래커, 초코바, 쿠키, 버터바, 음료)

REVIEW

by 미슈티 2023. 6. 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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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편의점에서 사다 먹은 간식들이다.

5월 마지막날 행사 상품 사다 먹은 거라

달이 바뀐 지금은 행사를 안 할 가능성이 높다.

 

1. 임실치즈 갈릭크래커 1500원

맛있다.

이거는 딱 그 win2 감자과자에 마늘향 살짝 첨가한 맛이다.

치즈크래커라는데 치즈맛은 크게 모르겠다.

win2과자

너무 짜거나 너무 달지 않고 너무 단단하거나 너무 무르지 않아 마냥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문제는 과자가 씹으면 씹을수록 입안에서 떡이 진다.

먹다보면 잇몸에 떡진 과자가 떡 달라붙어 그만 먹고 싶어진다.

과자를 과하게 먹지 못하게 되니 좋은 건가.

 

2. 초코무초 500원

초콜렛이라기보다는 초코맛이 나는 카라멜에 가까운 것 같다.

그 왜 롯데에서 나오는 카라멜 그거에 시리얼 섞은 초코 살짝 덧입힌 맛.

굉장히 달달하고 쫀득쫀득하다.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고급진 맛은 아니지만 당 떨어질 때 당 확 채우기 괜찮다.

나는 재구매는 안 할 것 같은데 워낙 저렴해서.......... 모르겠다.

 

3. 쿠캣 버터바 2300원

말차초코랑 레몬 있길래 각각 집어왔다.

 

일단 말차초코 평은 별로 안 좋던데 내 입에는 되게 맛있었다.

뚜레쥬르에 파는 녹차브라우니랑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꾸덕꾸덕하고 단데 많이 달지 않다.

스콘, 브라우니처럼 입안에서 꽉 차 목 메는 류의 빵을 좋아해서 그런가 나는 너무 맛있게 먹었다.

 

레몬, 개인적으로 말차초코가 더 입에 맞았다.

레몬 향이 입안에서 오래 머무는데 묘하게 잘 안어울어지는 느낌이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처음엔 약간 생경한 맛 때문에 흠칫 하다가

씹다보면 또 그런대로 먹을 만하고

또 먹다보면 매력이 있는 맛이다.

식감은 말차초코랑 마찬가지로 꾸덕, 쫀득하다.

 

4. 블루레몬에이드 1100원

여름에 얼음컵이랑 자주 사먹던 기억이 나서 날씨가 꽤나 더워져 구매해봤다.

음료맛은 잘 표현을 못하겠다.

이름처럼 레몬에이드 맛이다.

여기에 막 소주 섞어서 먹고 그랬는데.

 

5. 홈위드쿠키: 크런치아몬드, 크런치초코맛 1800원

일단 크런치아몬드, 바삭바삭한 쿠키인데 마냥 바삭바삭하진 않고 

약간 눅진한 느낌이 있다.

그런데로 먹을 만한데 큰 특색은 없다.

쫀득한 쿠키는 당연히 아니고,

그렇다면 이름처럼 크런치 하냐?

그건 또 아니다.

그렇다고 바삭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바삭은 한데 금방 눅진해지는 느낌.

 

크런치초코맛은 크게 할 말이 없다.

초코맛도 별로 안 나고 그냥 크런치한 식감만 있는 쿠키다.

다만 위에서 말했듯 바삭바삭 크런치하기만 한 건 아니고

금방 눅눅해져 씹는 재미가 금방 사라진다.

 

둘 중 하나를 추천한다면 아몬드!

초코는 다시 사 먹진 않을 것 같다.

 

+ 쿠팡에서 배송비 채운다고 구매한 과자 하나 추가.

6. 티포 크림 에그 쿠키 1200원

유튜브 숏츠에서 보고 먹어보고 싶었는데

어째 눈에 딱 띄어서 구매해봤다.

 

일단 개별 포장돼 있어서 뜯어서 쿠키가 눅눅해질 일은 없다.

물론 개봉 후 한 자리에서 모두 다 먹어버렸지만;

 

맛있다!

식빵 1/4 조각을 오븐에 바싹 말려 바삭바삭하게 만든 후

위에 크림을 발라 말린 모양이다.

근데 식빵이 입자가 큰 식빵이 아니라 매우매우 입자가 고운 식빵이다.

굉장히 바삭바삭한데 입자가 고와서 입천장 까질 걱정없다.

 

에그크림이라는데 나는 크림에서 분유맛(?)을 느꼈다.

솔직히 고급진 크림맛은 아닌데 너무 맛있다.

진짜 이거 마냥 까먹으라고 하면 수십개도 까먹을 거 같다.

 

 

 

BEST 티포 크림 에그 쿠기, 버터쿠키 말차초코

WORST 홈위드 크런치 초코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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